제18대 충청북도 수의사회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했던 조우영(67)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 본부장이 충북수의사회장에 최종 당선됐다.
충북수의사회는 당초 지난 달 27일 리호관광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AI발생으로 인해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안을 서면결의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일까지 진행된 서면결의에서 조 본부장이 최종 당선됐다.
조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가축위생시험소에서 27년간 공직생활을 한 뒤, 지난 2010년 3월부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 본부장을 역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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