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이오젠㈜ 인동철 대표이사가 모교인 전북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은 11월 2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대 수의대 동문인 인동철 대표이사(85학번)는 2015년 동물용의약외품을 제조하는 대한바이오젠을 설립했다.
인 대표의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대학 발전과 수의대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인 대표는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는 전북대가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세계 우수대학의 반열에 오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채원 기자 rlacodnjs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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