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수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2023년 바이오산업의 날에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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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수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장(전남대 수의대 수의외과학 교수)이 11월 28일(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성수 센터장은 지역 바이오산업 진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성수 교수가 이끄는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올해 산자부의 초광역협력형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과제인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바이오인터페이싱 인체이식형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두 사업을 토대로 광주시 중심으로 육성해온 의료기기 산업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혜기업 매출 증가, 신규고용 창출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바이오산업의 날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안택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및 수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자부는 K-바이오 부흥의 주역인 바이오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유공자에게 정부표창(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강성수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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