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공중방역수의사 훈련소 퇴소, 총 117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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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31명 감소…각 지자체별 1명 이상 감소 배치 예정

제 7기 공중방역수의사 117명이 오늘,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논산훈련소에서 퇴소식을 가졌다.

7기 공방수는 앞으로 8일(월) 부터 12일(금)까지 수원에 있는 농업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게 되며, 이 기간 중 연수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

이 시험결과와 수의사 국가고시 시험결과를 중심으로 실제 배치지역이 결정되며, 16일(화) 부터 실제 배치기관에서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배치되는 7기 공방수는 총 117명으로, 18일(목)에 복무만료하는 4기 공방수 148명 보다 31명이나 적기 때문에 배치인원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농식품부는 공중방역수의사 전체 인원이 크게 줄어든 관계로, 부산을 제외한 7개 특별·광역시의 배치 인원을 1명씩 일괄 감소시키는 등 배치인원을 조절할 예정이다.

7기 공중방역수의사 훈련소 퇴소, 총 117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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