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박은호) 제62차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23일(수)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전북수의사회는 "지난 3월 11일 개최예정이었던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을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무기한 연기조치 한 바 있다"며 "최근 기온의 상승과 AI 방역상황이 진정되어 가고 있어 23일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4대 전북수의사회 임원선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준 회원(전북대 수의대 교수)과 이봉희 회원(전북동물약품사장)이 회장선거에 입후보했으며, 이한경 회원(행복을찾는동물병원장)과 황금석 회원(부여양계축산 대표)이 부회장 후보에 입후보했다. 감사에는 김용수 회원(전북축산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장)과 강경원(흥덕가축병원장)이 출마했다.
이 날 전북수의사회 임원선거가 종료되면 올해 1월부터 진행됐던 대한수의사회 및 17개 지부수의사회 임원선거가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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