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앙부처 공직수의사 진로를 탐색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28일(월) 광주 전남대 동물병원 박남용홀에서 열린 특강에는 식약처 이진희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전남대 수의대 동문인 이진희 박사는 ‘중앙부처 공무원으로서 수의사의 역할 및 업무’를 주제로 공직수의사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튿날인 29일(화)에는 전남대 수의대 예과 2학년생들이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원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검역본부의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한 후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의 수의법의학 특강을 받았다.
특강과 견학에 참여한 최주원 학생(예2)은 “공직에 계시는 다양한 선배님들의 특강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공직 분야에서 수의사의 주요 업무를 알 수 있었다”며 “가까이에서 업무환경을 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정 기자 xormrrl63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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