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용환 동물위생연구부장이 21일(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해마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이 되면, 정부는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과학의 날 기념 포상을 하고 있다.
김용환 동물위생연구부장은 전남대 수의대 출신의 수의사로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위원으로 10년간 활동했으며, 최근 학술위원장을 맡아 정기학술지 발행 및 심포지엄·학회 개최 등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분야에 관한 과학기술정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환 부장은 "축산물 위생에 함께 힘써온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시정 발전과 함께 축산물 위생 및 과학기술정보 교류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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