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2.5톤을 기부했다고 12월 5일(목) 밝혔다.
이날 기부된 사료는 ‘해삐(HAPPY) 투게더!’ 이벤트를 통해 적립됐다. 동물복지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가족의발견 일상티콘(누누∙해삐∙또)’ 캐릭터 스티커를 사용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작성하면 게시물 1개당 로얄캐닌 사료 1kg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누(new)∙해삐(happy)∙또(adopt)’ 캐릭터는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로,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모인 이벤트 게시물에 로얄캐닌은 연말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는 취지를 담아 2.5톤의 사료 기부를 결정했다.
11월 28일(목) 세종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사에서 진행된 기부사료 전달식에는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임영조 과장과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대외협력부 상무가 함께했다.
이수지 상무는 “이번 이벤트로 유실∙유기동물의 가족을 찾는 여정을 알리고, 동물보호시설의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사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미션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