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10년간 수의대생 95명과 함께한 로얄캐닌 앰배서더
로얄캐닌코리아, 대학생 앰배서더 10주년 기념 홈커밍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12월 1일(일)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한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로얄캐닌 대학생 앰배서더는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로얄캐닌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수의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얄캐닌의 전사적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2014년 시작돼 국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반려동물 영양학 지식 증진과 교류에 앞장서왔다.
지난 10년간 로얄캐닌코리아는 95명의 앰배서더를 배출했다. 앰배서더로 활동하다 수의사가 된 이들은 현재 국내외 연구, 임상, 교육 등 다양한 수의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올해 7월 출범한 12기 앰배서더를 비롯해, 현직 수의사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등 30여 명이 모여 지난 10년간 활동을 보고하고 친목을 다지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특히 앰배서더 5기 출신이자 아시아수의피부과전문의(DAiCVD)인 강영훈 수의사(사진)는 전문 자격을 취득하기까지 여정을 공유하며 선후배 동료 수의사들에게 큰 영감을 전했다.
강연 후 예비 수의사들은 선배들과 함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충남대 정소미 앰배서더(본3)는 “로얄캐닌이라는 공통점으로 연결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예비 수의사로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며 “반짝이는 꿈과 열정을 가진 선배님들을 보며 큰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얄캐닌코리아 곽영화 책임수의사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비 수의사들의 시작점에서 그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앰배서더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정 기자 xormrrl63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