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다시 열린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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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임지훈)가 15일(일) 저녁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가 송년의 밤을 개최한 것은 5년 만이었다. 매년 개최된 송년의 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멈췄다가 이날 재개됐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동문회 회원들과 회원 가족, 후원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 및 축사 ▲회장 인사말 ▲경과보고 ▲회원 동정 소개 ▲정관 개정 ▲공로선물 증정 ▲동문 기금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저녁 만찬 ▲경영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희(76학번), 김응균(78학번), 손병오(78학번) 동문에게는 공로선물이 증정됐고, 굿모닝펫동물병원 장봉환 원장은 동문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인 동물병원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굿모닝펫동물병원의 장봉환 원장과 유희진 경영부원장은 이날 경북대 수의대 동문들을 위해 경영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지훈 재경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회장

임지훈 동문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5년 동안 뵙지 못하다가 회원님들과 가족분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오늘 송년의 밤을 다시 개최할 수 있었다”며 “5년 동안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동문회가 침체되어 있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문회를 위해 임원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더 발전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경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후배 및 동문간의 우의증진과 길흉사에 대하여 상부상조하며, 임상기술 향상과 모교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임상에 종사하는 경북대 출신 수의사라면 누구나 동문회에 가입할 수 있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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