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7대 ‘오름’ 학생회(회장 양경원, 부회장 조윤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학생회 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름 학생회는 96.28%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옳게 오르다, 날아오르다‘는 뜻의 오름 학생회는 옳은 방식으로 학습환경 개선 및 학우들의 단합을 이루어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교 시설 보수, 타 단과대 및 타대와의 교류 증진, 연합 행사 진행, 시설 이용 관련 민원 접수 채널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름은 2024학년 2학기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가올 수의사 국가시험 응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양경원 학생회장(본1)은 “학생들이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수의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소혜 기자 sa071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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