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갑상선 종양 진단·치료 방법은? 수의종양의학연구회 웨비나 4월 개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인벳츠에서 송출...3월 31일까지 정회원 가입하면 무료 수강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KVOS, 회장 서경원)가 내분비종양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종양 질환을 극복하다’를 테마로 진행되는 수의종양의학연구회의 장기별 종양 시리즈 강의의 첫 번째 시간이다. ‘Tumors of the Endocrine System’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부신 및 갑상선 종양의 내과·외과적 접근,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부신 종양에 대해서는 건국대 수의대 남아령 교수(내과), 일산동물의료원 신동민 센터장(외과), 경북대 수의대 이상권 교수(영상진단), 경상국립대 수의대 황태성 교수(방사선치료)가 강의하고, 갑상선 종양에 대해서는 경상국립대 수의대 배현아 교수(내과), 신동민 센터장(외과), 이상권 교수(영상진단), 황태성 교수(방사선치료)가 강의한다.
이번 웨비나는 4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8일간 인벳츠를 통해 송출된다.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 2025년 정회원만 수강할 수 있다. 수의사, 수의대생은 3월 31일(월)까지 수의종양의학회 2025년 정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 정회원이 되면, 이번 웨비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8월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컨퍼런스에도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케이스 및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참여 가능하다.
한국수의종양의학연구회(KVOS)는 “부신 및 갑상선 종양에 대한 심층 강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를 주제로 한 체계적인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 및 수의종양의학연구회 정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