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동물병원, 세미나 통해 CT 의뢰 활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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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교수
5월 18일 한국임상수의학회에서 발표 중인 이기자 경북대 수의대 교수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대구·경북지역 동물병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CT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6월 3일(화) 20시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언제 CT촬영을 하는가’를 주제로 이기자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3월 도입된 32채널 CT를 홍보하고, 지역병원장들로부터의 언제 CT의뢰하면 좋은 지 설명할 계획이다.

경북대 수의대 동문들은 지난해 10월, 4억 5천만원 상당의 후배사랑 발전기금을 모금해 모교에 32채널 CT를 기증한 바 있다. 당시 모금활동에는경북대 수의대 동문들과 대구시수의사회, 경북수의사회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32채널 CT도입에 맞춰 이기자 박사를 2월 28일자로 영상진단학 교수로 임용했다.

 

경북대 동물병원, 세미나 통해 CT 의뢰 활성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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