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수의대 동물매개치료동아리 AATGO, 반려동물 문화교실 연다
6월 7일(토)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장영혜 기자 amelia91@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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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동물매개치료 동아리 AATGO(Animal Assisted Therapy GO!, 아뜨거)가 제1회 반려동물문화교실을 개최한다.
7일(토)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1001호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보호자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부-우리 강아지 명견만들기, 2부-가정에서 하는 반려동물 치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AATGO의 문정모 대표(제주대 수의대)는 “이번 행사는 동물병원과 보호자간의 거리를 한층 좁히고자 하는 생각에서 기획됐다”며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보살피는데 필요한 지식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의 기획이 아닌, 앞으로 해마다 이어나갈 전통있는 행사를 만들 것이며, 많은 보호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의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AATGO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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