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친환경 농축산식품 페스티벌(KEALF, Korea Eco Agro-Livestock Festival)’에 참가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를 홍보·상담하는 한편, 반려동물 대상 동물등록제도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현재까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 현황(산란계 46농장, 돼지 1농장)을 공개하고, 달걀이나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 국가가 인증한 ‘동물복지 국가 인증마크’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검역본부는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동물등록제·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기념품을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
한편, ‘행복한 동물, 건강한 사람들’, ‘친환경 농축산식품, 행복한 소비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회 친환경 농축산식품 페스티벌은 농식품부가 주최하며,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책홍보관, 상담관, 체험관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과 친환경 축산물·농산물관·농축산자재관으로 구성됐으며, 체험관에서는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과 치즈·요구르트·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의 즉석 제조 시연·시식코너·어린이들을 위한 ‘모형 이동 축산농장’ 등이 운영된다.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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