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동물보호등록제 5일 동안 1,300마리 중 50마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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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7월 1일부터 ‘유기동물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시행한 ‘동물등록제’ 결과 지금까지 50마리가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과천 관내에 주택 및 준 주택에서 사육되고 있는 반려견 수는 약 1,300여마리로 추정되고 있으며, 등록대상동물은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과천시는 과천 관내 5개 동물병원을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해 동물등록을 하고 있으며, 등록방법은 내장형 마이크로칩, 외장형 전자태그, 외장형 인식표 등 3가지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과천시에 있는 대부분의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20~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정에서는 동물등록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과천시 산업경제과 02-3677-2312

과천,동물보호등록제 5일 동안 1,300마리 중 50마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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