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RC(Veterinary Medical Research Council)이 23일(수) 오후 9시 서울시수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해마루동물병원의 송치윤 수의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2시간 넘게 ‘피부과’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VMRC는 처음에 경상대 수의대 동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미나 모임으로, 현재는 임상 공부를 더 하고 싶어하는 뜻을 가진 서울, 경기지역의 일부 수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중이다.
VMRC의 세미나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진행됐으며, 이 날 세미나를 끝으로 2014년 상반기 일정을 종료했다. 하반기 일정은 9월 첫째주에 시작된다.
VMRC 육진엽 회장(서울특별시수의사회 부회장, 개명동물종합병원 원장)은 이 날 세미나를 마친 후 “지금까지 큰 무리없이 만족할 만한 세미나를 열어왔다”며 “회원들이 잘 따라 준 덕분이다. 모든 회원들께 감사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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