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제주지부, 김선아 원장 초청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한국동물병원협회 제주지부가 제2회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제주시청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특별히 김선아 원장(비아동물행동클리닉)이 강사로 나선다.

김선아 원장은 ‘우리 냥이 이해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고양이 행동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제주지부가 주관하며, KAHA HAB위원회와 한라동물종합병원이 후원한다.

세미나 신청은 AATGO 카페(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수의사 2만원, 보호자 1만원이다. 수의과대학 학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동물매개치료 동아리 AATGO(아뜨거, Animal Assisted Therapy GO!)는 지난 6월 7일(토)에 제1회 반려동물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김선아 원장 초청 문화교실은 제2회 반려동물 문화교실이다.

당시 제1회 문화교실은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강아지 명견 만들기(김수정, 루씨애견유치원), 가정에서 하는 반려동물 치아관리(강태영, 제주대 수의대 교수) 등 2개 강의가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