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방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9월 25일 충북대서 개최

주제 '최근 문제시 되는 동물 질환에 대한 과학 기술적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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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방수의학회(회장 이재일)의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9월 25일(목)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최근 문제시 되는 동물 질환에 대한 과학 기술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며, 식약처, 검역본부,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오전 11시 해외연자 초청 특별강연으로 시작으로, 오후 5시 20분까지 회원 및 대학원생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일본야마구치 대학교의 와타나베 켄타(Watanabe Kenta)교수와 미국 VMRD(Veterinary Medical Research & Development)의 정정원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경북대 출신의 정 박사는 경북대에서 석사를 마친뒤, 미국 WSU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회원학술발표에는 신이현 연구관(질병관리본부), 김상현 센터장(생명공학연구소), 김화영 박사(검역본부), 김석 교수(경상대), 윤장원 교수(강원대)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포스터 심사와 대학원생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예방수의학회는 1975년 ‘한국수의보건학회’로 출범한 뒤, 1979년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로 개명했다가 지난 2012년 ‘한국예방수의학회’로 다시 개명했으며, 현재 700여명의 회원과 60여개의 후원단체가 등록되어있다.

 

한국예방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9월 25일 충북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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