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학회 weblab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배우는 전십자인대 단열 교정술`
한국수의외과학회 24일 Wetlab 진행...이승진·정인성 원장 강의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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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외과학회(회장 권오경)가 24일(일) 전십자인대 단열 교정술 wetlab을 진행했다.
이 날 wetlab에는 이승진 원장(울산 이승진동물병원)과 정인성 원장(로얄동물메디컬센터)이 강사로 초청되어 각각 CTWO 수술과 TTA 수술에 대해 강의했다.
wetlab에는 사전 신청한 총 12명의 수의사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전에 강의를 듣고 오후에 강의 내용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아이메디컴, 히포사이언스, 드림벳에서 기구를 제공했으며, 서울대 수의대 측에서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사체 6구를 제공해 수의사 2명당 1구의 사체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수의외과학회는 올해 ▲정기총회 및 해외연자 초청세미나-김종민 박사(미국 Pet Emergency and Specialty Hospital)(1월 18~19일) ▲분과위원회 세미나-Kazushi Asano 박사(일본 니혼대학교)(4월 20일) ▲해외연자 초청세미나-Leo Brunnberg 박사(7월 12~13일)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19~22일 AOVET KOREA 세미나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AOVET은 AOSpine(척추), AOCMF(두부외상), AOTrauma(외상) 등과 함께 AO 재단의 4가지 파트를 구성하고 있는 수의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단체로, 지난해 11월 25일 한국지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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