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연구회 제2대 회장에 박봉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당선됐다.
한돈연구회는 지난 9월 26일(금)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2대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봉균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박봉균 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2년간 한돈연구회 제2대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봉균 회장은 “한돈농가를 정책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한돈연구회를 만들 계획”이라며 “한돈산업을 위하여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확실한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돈연구회가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사)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을 비롯한 한돈사업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연구회의 위상정립 및 운영을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 수의대 바이러스학 교수인 박봉균 신임회장(만 56세)은 2012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학술위원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사, 중앙가축방역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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