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제주도서 성황리 개최
19일~23일 4박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역대 최대 규모
장영혜 기자 amelia91@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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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시아·태평양가금학회(APPC, Asia Pacific Poultry Conference)가 19일(일)부터 23일(목)까지 4박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지난 5회 대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째 APPC였으며, 김재홍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공동의장으로 나섰다.
학회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가금학과 가금산업’이었으며, 40여개국 2000여명의 수의사, 가금전문가, 가금산업 종사자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유전, 번식, 영양, 사료첨가제, 복지, 면역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함께 사양관리 등 가금사육 농가를 위한 강의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학회는 고려비앤피, 이지바이오, 코미팜, 메리알코리아, 대성미생물연구소, 하림, CTC바이오, 퓨리나사료, 유한양행, 엘랑코, 제일바이오, 한국조에티스, 동방, 바이엘헬스케어 등 30여개 업체가 후원사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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