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원장 박천식)가 11월 3일자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았다.
연구분야는 ‘의료 및 보건’이며 연구소 이름은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줄기세포연구소’다. 이번 연구소 인정을 통해 동물병원 내 줄기세포 센터 활용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직원 2인 이상의 기업 ▲연구원 학력(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2년제 대학 졸업 후 2년이상 근무 경력 있는자)등의 조건이 있어야 하며, 본사와 연구소의 소재지역은 같아도 되고 달라도 상관없다.
제조업, 서비스업, 도소매 유통업 모두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 역시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다. 연구원으로 등록된 인원은 연구 이외의 다른 업무를 담당할 수 없다.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으로 수도권 지역 동물병원 중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춘 곳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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