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12월 6일에 올해 마지막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김선아 원장 초청해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법' 강의
김연종 기자 dc3412@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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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서강문)의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12월 6일(토)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7번째 문화교실이며, 올해 마지막 문화교실이다.
이전 문화교실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보호자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보호자는 서울대 동물병원 홈페이지에서 상단 ‘문화교실’ 메뉴를 클릭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문화교실에는 김선아(비아동물행동클리닉)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려동물, 우리 아이의 인생 첫 번째 친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임신 중에도,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반려동물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넘치지만 막상 어떻게 아기와 반려동물을 만나게 하고, 생활해야 할지 알려주는 곳은 아직까지 없어 특별히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어린 아기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이번 강의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한 가족의 일원으로써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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