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M，14일 열린강의·15일 night meeting으로 한 해 마무리
윤헌영 교수·Richard Gowan 교수 각각 초대해 열린강의·나이트미팅 진행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가 열린강의와 해외연자 초청 나이트 미팅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12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되는 ’12월 열린강의’에는 윤헌영 교수(건국대)가 강사로 초대되어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비뇨기, 흉벽, 귀 질병의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윤 교수는 FLUTD, 누두흉, 염증성 용정에 대한 수술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KSFM 열린강의는 ‘KSFM 정회원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진행되는 <정회원 대상 무료 세미나>’이며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5월 첫 열린강의에서는 현창백 강원대 수의대 교수가 ‘고양이 심장 질환, HCM’에 대해 강의했으며, 6월 열린강의에는 울산이승진동물의료센터의 이승진 원장과 김미령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고양이 정형외과·일반외과 ▲고양이 통증평가와 진통 및 NSAIDs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컨퍼런스에서 개최된 7월 열린강의는 박자실 원장(부산다솜고양이메디컬센터), 이진수 과장(해마루동물병원), 박희명 교수(건국대 수의대) 가 강사로 나서 각각 ▲고양이 친화병원 ▲FIP ▲톡소플라즈마 ▲바이러스 등 4개 주제에 대해 강의했으며, 9월 열린강의는 ‘고양이에서 흔한 안과 질환’을 주제로 서울대 수의대 서강문 교수가 강의했다.
12월 15일(월)에는 해외 연자 초대 나이트 미팅이 열린다.
KSFM 측은 로얄캐닌코리아의 초청으로 입국하는 고양이 전문가 Dr. Richard Gowan을 초대해 강의를 들은 뒤 질의응답을 나누는 ‘나이트 미팅’을 준비했다. 이번 나이트 미팅은 15일 저녁 7시부터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Moderato room에서 진행되며, 회원 중 선착순 30명만 참석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고양이 통증 관리’이며, 국내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방법을 위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