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려동물식품업체 네슬레 퓨리나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유기동물을 돕는다.
양사는 지난 12월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의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그 결과 기부된 퓨리나 사료 1,702kg을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가 운영하는 유기동물입양센터 등 2개소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 사료 전달식에는 롯데 네슬레 코리아의 펫케어 사업부 류근완 부문장과 홈플러스 김명철 문화상품팀장, 팅커벨 입양센터 황동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 네슬레 코리아는 지난 12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브랜드의 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개당 100g의 사료를 겨울철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강아지 사료 1,150kg과 고양이 사료 551kg을 기부했다.
롯데 네슬레 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 퓨리나가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Bowl of Love)’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플러스와 힘을 합쳤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정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는 지난해 1월에도 ‘제1회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1,531kg의 퓨리나 사료를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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