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가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4개국에서 1,14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동물병원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업체도 다수 참여했다.
특히 디지레이, 디알젬, 메디엔인터내셔날, 아트라임 등 CR이나 DR과 같은 고급형 영상장비를 동물병원에 공급하는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아이메디컴 등 진단 및 수술용 의료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도 자리해 수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반려동물 전용 간이 혈당측정기를 출시한 ㈜아이센스도 참가했다.
(주)아이센스가 KIMES 2015에 출품한 반려동물용 혈당측정기 VetMate 제품(오른쪽 두 번째)
아트라임, 메디엔인터내셔날, 디지레이, 디알젬, SonoScape 등 다양한 업체가 동물병원용 영상진단장비를 소개했다.
아이메디컴은 반려동물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한국이앤엑스 측은 4일간 열린 KIMES에 총 7만2천여명이 참관했다고 9일 밝혔다.
제32회 KIMES는 2016년 3월 17일부터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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