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이하 KAHA)가 회지 활성화에 나섰다.
KAHA 3월 회지(Journal of Kore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에는 기존의 협회 소식과 학술 정보 외에 ‘수의계 이슈’가 추가로 게재됐다.
이번 3월 회지에는 데일리벳(대표 이학범, 윤상준)이 제공한 11가지의 주요 수의계 이슈와 학술·세미나 정보가 담겼다.
KAHA는 앞으로도 회지에 수의계 이슈를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28일(토)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동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는 KAHA와 수의사신문 데일리벳간의 콘텐츠 공유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동현 신임 KAHA 편집위원장은 “편집위원장을 맡으면서 많이 고민했다. 개인적으로 회지는 결국 회원들의 소통 창구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병원계에 일어나는 이슈를 추가했다. 앞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학술적인 내용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제가 편집위원장을 맡는 동안에는 가능한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AHA는 최종적으로 일반인대상(보호자대상)의 공익 광고, 대국민 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가지고, 큰 목표 아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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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