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 3차 연수교육, 반려동물 치과·안과 주제로 4월 26일 개최
김춘근, 정만복 수의사 초청 강연..이형찬 변호사의 법률 강좌도 이어져
등록 2015.04.08 12:35:4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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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의 올해 세 번째 연수교육이 오는 4월 26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이비치 동물치과병원 김춘근 원장과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정만복 안과과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내원하는 모든 환자를 치과환자처럼 진료하는 비법…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치아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게 하는 노하우’와 ▲‘로컬 병원에서 이렇게만 하면 안과진료 쉽게 더 올릴 수 있다…안과 진료 시 보호자 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지난 연수교육에 이어 이형찬 수의사∙변호사의 동물병원 관련 법률 강연도 계속돼 동물병원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법률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교육 30분, 2개의 강의가 각각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교육 사전예약은 4월 23일 목요일 5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 사무국(02-953-4050~5)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이번 연수교육 ‘로컬에서 가능한 치과 및 안과 진료 노하우’ 강의를 통해 로컬에서 치과 및 안과 진료로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보호자들이 치과,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를 준비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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