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 응급의학·임상피부과학 강좌 5월 개설

수료 시 수의사연수교육시간 5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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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교육연수원이 2015년 소동물 임상피부과학과 소동물 응급의학 과정을 개설했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열릴 두 강좌는 선착순 50명이 수강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의사보수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응급의학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5강에 걸쳐 통증관리와 쇼크, 호흡기계통의 응급 총론을 다룰 예정이다.

이인형 서울대 교수와 유도현 전남대 교수, 해마루동물병원 김현욱 원장, 서지민 수의사, 이혜경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개설된 소동물 임상피부과학 과정은 황철용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피부질환의 기본적인 검사부터 각종 감염과 면역원성, 영양원성, 호르몬성 피부질환을 총체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소동물 임상피부과학 과정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1기 연수생 60여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응급의학 과정은 5월 11일까지, 임상피부과학 과정은 5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두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일정확인 및 수강신청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은 일선 수의사에 대한 전문계속교육(Professional Continuing Education)을 목표로 2013년 6월 설립되어 지난해 소동물 임상피부과학과 복부초음파 영상실기, 진단세포학 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 응급의학·임상피부과학 강좌 5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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