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V―노트펫 상호 업무 협약 체결
'콘텐츠 제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노트펫(대표 김진석)이 동물병원 전자차트 e-friends(이프렌즈) 서비스 업체인 PNV(대표 심훈섭)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콘텐츠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트펫과 PNV는 20일 서울 가산동 노트펫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콘텐츠 교류를 시작으로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트펫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를 모토로 홈페이지를 베타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를 준비 중인 기업이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관련한 정보에서부터 뉴스, 그리고 반려동물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등 반려동물 관련한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동물병원 EMR ‘이프렌즈’를 서비스하는 PNV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인 ‘펫뷰’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종합 솔루션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심훈섭 PNV 대표는 “노트펫과의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인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보호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가 유통되는 새로운 계기가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20세 장수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노트펫 대표는 “이제 첫걸음을 뗀 노트펫과 국내 전자차트 1위업체인 PNV가 만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형성되는데 일조하는 동시에 기초 통계조차 부실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