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 `사색` 6월 21일 첫 세미나 연다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 개원 및 SACEC 기념 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소동물임상 평생교육원 사색(SACEC)이 ‘제 1회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 동물의료센터 개원 사색 기념 세미나’를 6월 21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색은 Small Animal Continuing Education Center의 약자로 소동물임상 평생교육원을 뜻한다. 전북대 사색은 앞으로 일반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영상진단학, 영양학, 전통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 21일(일) 기념 세미나에는 영상진단, 임상병리, 외과, 안과, 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모두 마련됐다.
▲영상진단 : 실전 영상의학 – 이것만은 꼭!(이기창, 전북대 수의대) ▲임상병리 : 소동물임상에서 CRP(C-Reactive Protein)의 활용가치(최을수, 전북대 수의대) ▲말 질병학 : 국내 말 임상분야 산업규모 및 말 수의사의 활동(박경원, 한국마사회) ▲영양학 : 생식! 약인가? 독인가?(박세명, (주)포베츠) ▲외과 : 연부조직 외과(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내과 : 소동물에서 심부전의 치료경향(박철, 전북대 수의대) ▲안과 : 소동물의 백내장(지동범, 지동범동물병원) ▲한방수의학 : 카데바를 이용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침술 적용방법 실습(김민수, 전북대 수의대) 등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점심식사 후 동물병원을 견학하고, 사색(SACEC)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까지 전북대 사색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수의사 5만원이다.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한 수의사는 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세미나는 수의사가 만드는 믿을 수 있는 사료 ‘알파벳(AlphaVET)’이 함께한다.
한편, 매년 큰 호응을 받는 ‘전북대학교 소동물 정형외과 과정 –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도 6월 20일(토)~21일(일) 1박 2일간 개최된다. 정형외과 과정 역시 사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