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SACEC, 2015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 개설
6월 20-21일 익산캠퍼스서 개최..정형외과 기구 용법부터 단순 골절 정복까지
경의범 기자 ruddmlqja@dailyvet.co.kr
0
전북대학교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SACEC)이 2015년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 새로이 둥지를 튼 전북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6월 20일, 21일 양일간 열릴 이번 세미나는 골절치료에 관한 기본이론부터 정형외과 기구 사용법, 단순골절 정복 등의 실습과정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골절치료 계획 수립과 방사선 사진을 통한 진단 및 수술 전후 평가법 등 이론강연과 더불어 플라스틱 뼈 모델을 활용한 Dry Lab 등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외과학 교실에서 강연과 실습 지도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강의일정 중 식사와 토요일 저녁 만찬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에서 사용했던 비에스코렘(BS.COREM)사의 정형외과 기구의 무상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전북대 관계자는 “소동물 임상에서 비교적 흔히 접하는 기초 골절질환에 대한 교육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며 “일선 임상수의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초과정 수강은 선착순 32명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전북대 SACEC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