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터스 시즌 2 촬영이 19일(화) 11~12회 촬영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권대현, 김미령, 박지혜, 유경근, 이민지, 김재영, 서상혁, 윤홍준, 장운기, 한재웅 등 10명의 수의사와 MC 박수홍 씨, 연예인 패널 천명훈, 안혜경 씨 등 출연진들은 방송국 및 촬영팀 스텝들과 함께 최종 촬영 후 뒤풀이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월말부터 녹화를 시작한 펫닥터스 시즌2는 시즌 1출연 수의사 5명과 새롭게 합류한 수의사 5명 등 10명으로 펫닥터 출연진을 구성했으며, 이 날 촬영까지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방송에 출연한 김재영 원장은 “인터넷에 있는 자료만 믿고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경험상 진단해서 동물을 스스로 치료하는 행위는 또 다른 동물 학대라고 생각해서 전문가인 수의사가 전하는 올바른 동물 건강 상식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계기와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운기 원장 역시 “펫닥터스 시즌 1,2에 출연한 수의사들은 누구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수의사 이미지 개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동료 수의사들이 잘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이펫파크 채널에서 방송되는 펫닥터스 시즌2는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9~12회 방송분은 2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MC 박수홍과 수의사 패널 10인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인 펫닥터스의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펫파크 채널은 150여개 스카이라이프 채널 중 시청률 순위 상위권까지 올랐다.
펫닥터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카이펫파크 페이스북(바로가기)을 참고할 수 있으며, 네이버 N 스토어(클릭)에서 전체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