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부터 소동물 임상전문학술지 VETIS 발간
지속적인 원고부족으로 발간일 지체… 협회차원의 투고 독려 나서
서울특별시 수의사회 학술위원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동물 임상전문 학술지 VETIS의 투고 독려에 나섰다.
서울시 수의사회는 국내 수의임상 발전과 일선 동물병원의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소동물 임상전문 학술지 VETIS를 월간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VETIS의 내용과 구성을 전면 개편해 로컬 동물병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국내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VETIS를 발간해 오고 있다.
그런데 지속적인 원고부족으로 VETIS의 발간일이 지체됨은 물론, 편집위원회가 자의적으로 특정학교 또는 특정병원의 원고만을 게시한다는 일부 회원의 오해까지 사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수의사회가 직접 적극적으로 투고 독려에 나선것이다.
서울시 수의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동물 임상수의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원 경영상의 유익한 정보 또는 어떠한 임상 사례들 모두를 환영한다" 면서 "세부적인 보완, 정리는 편집위원회에서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간단한 증례의 경우 A4 1-2장의 요약증례 형식으로도 투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원고는 svma@chol.com으로 접수하면 되며, 원고 마감일은 매달 1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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