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제약이 자사 강아지 영양제 ‘펫튼 헬스케어’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가제약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국수출위탁 대행업체인 이지웹피아㈜와 MOU를 체결,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게 됐다.
펫튼 헬스케어는 종합비타민, 면역, 관절, 장(腸), 피부 및 모질, 다이어트, 정신건강 등 총 7종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중국 내 반려견주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아지 영양제 전문기업 우리가제약은 펫튼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영양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매달 동물자유연대와 케어(동물사랑실천협회)에 유기견 100여마리를 후원하는 등 반려견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제약은 “중국 반려동물시장은 현재 400억위안(6조6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우리나라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펫튼 헬스케어는 일반적인 영양제와 달리 양한방 혼합 제제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더욱 강점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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