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M 열린강의,`고양이 영상` 주제로 8월 9일 개최

KSFM 정회원 대상 무료 강의...정회원은 임상수의사 누구나 가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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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강문 교수가 지난해 9월 KSFM 열린강의에서 고양이 안과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연기 되었던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 이하 KSFM)의 열린강의가 8월 9일(일) 선릉역 ING 오렌지타워 3층 1 강의실 개최된다.

KSFM 측은 “기존에 8월은 강의가 예정되지 않았으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강의를 진행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거 같다.”며 “8월 9일에 6월 예정 강의였던 ‘고양이 영상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8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열린강의에는 계서연 수의사(해마루동물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와 최미현 수의사(해마루동불명원 영상의학과)가 강사로 초청되어 각각 ▲고양이 방사선 검사 ▲고양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계서연 수의사는 개와 차이점을 가지는 고양이 방사선 정상상과 천식, HCM, 이물, 거대결장 등 고양이 질환에서 알아야 할 방사선 소견을 소개한다.

최미현 수의사는 개와 다른 고양이의 복부 초음파 검사 방법 및 정상상과, 각 질환별 초음파 영상을 전달한다.

KSFM 측은 9월 고양이 치과(김춘근 원장), 11월 고양이 내과·고양이 외과(김정현·윤헌영 교수) 등 열린강의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열린강의는 KSFM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특강으로, 지금까지 고양이 심장질환, 고양이 정형외과, 고양이 통증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바 있다.

김재영 KSFM 회장은 “KSFM 정회원은 임상수의사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며 “무료 열린강의, 학회 참석 혜택 등 KSFM 정회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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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M 열린강의,`고양이 영상` 주제로 8월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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