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회·정부·동물보호단체,신도림역에서 `동물등록 하세요`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동물등록제 및 반려동물 문화 확산 홍보
등록 2015.07.24 18:14:54
김연종 기자 dc3412@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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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동물보호단체(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보호교육재단, 팅커벨프로젝트 등 8개 단체)가 합동으로 동물등록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23일(목) 오후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개최된 이번 홍보 활동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이준원 농식품부 실장,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장 등 수의계 및 각 정부 인사와 박혜선 동물보호교육재단 대표,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는 시민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도림역에서 동물등록제 홍보 리플릿과 동물보호 슬로건 제창,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면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다른 기간보다 평균 25%나 증가한다”며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마이크로칩 등 동물등록을 실시해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동물등록제 및 동물보호 관련 문의는 1577-0954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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