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 SACEC, 8월 30일 첫 세미나 개최
등록 2015.08.18 14:01:55
차지수 기자 cjs667@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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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 사색(SACEC)이 연기했던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초 교육원은 6월 21일 해당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연기한 바 있다.
8월 30일 전북대 익산캠퍼스 동물의료센터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진을 비롯해 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지동범동물병원 지동범 원장, 포베츠 박세명 수의사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뿐만 아니라 임상영양학, 한방수의학 등 다양한 반려동물 임상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사회 박경원 수의사가 말 임상분야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국의 수의사와 수의과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의대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수의사 참가비 5만원).
자세한 강의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사색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익산 이전과 함께 출범한 사색은 일반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영상진단, 영양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수의학 강연을 수의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차지수 기자 cjs667@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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