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 청년소통위원회 개최···수의학 교육,공방수 문제 등 현안 논의
박철 위원장, 강지훈 교수, 원태경 회장, 이형찬 변호사 등 8명 참석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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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청년소통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철)가 17일(목) 저녁 7시 수의과학회관에서 201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박철 위원장을 비롯해 강지훈 교수(충북대), 이기자 교수(경북대), 수의사 출신의 이형찬 변호사, 서정주 원장(이플동물병원), 이학범 대표(데일리벳), 원태경 7기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장, 엄태윤 8기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대한수의사회에서는 박성오 실장, 김동완 과장이 참석했다.
박철 위원장은 “청년소통특별위원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젊은 수의사들을 모아 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의계 각 분야에 대해 어떠한 의견도 좋으니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이들은 대한수의사회의 주요 추진 업무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그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수의학교육, 자가진료, 동물병원 표준운영안, 가축질병공제제도, 동물위생시험소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지훈 교수는 특히 수의학교육과 수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형찬 변호사는 변호사협회의 활동을 예로 들어가며 수의사회 활동에 대해 조언을 전했다.
원태경 대공수협 회장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공중방역수의사 임상이론교육 실시 ▲시군구 공중방역수의사 업무 문장 문제 해결 ▲공중방역수의사에 대한 지부 수의사회의 관심 등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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