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학적 진단법 다룬 서울시수의사회 4차 연수교육 성료
서수 산하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 특강도
등록 2015.10.06 11:21:4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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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2015년 제4차 연수교육이 4일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제12회 서울수의컨퍼런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150여명의 수의사들이 등록하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최을수 전북대 교수와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이재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일선 동물병원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에 대한 세포학적 진단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을수 교수는 반려동물의 피부에서 흔히 발생하는 종양에 포커스를 맞춰 종양의 진단과 주변 림프절로의 전이여부 판정 등을 설명했다. 이재희 원장은 세포학적 검체의 채취, 처리과정부터 여러 케이스의 해석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서울시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에서 ‘동물행동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점심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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