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수의 전용 심근수축 혈관확장제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베트메딘이 주목 받고 있다.
반려견의 울혈성 심부전증에 사용될 수 있는 베트메딘은 칼슘 감작제로서 심근의 수축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포스포디에스테라제III를 억제해 말초혈관과 관상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동시에 일으킨다.
이에 따라 전부하와 후부하를 모두 줄이고 심박출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심부전 보상기전에 따른 악순환을 끊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베트메딘은 NYHA 클래스2 이상, ISACHC 클래스 1b 이상의 심장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심장약의 특성 상 먹이기 쉬운 츄어블 형태인 것도 장점이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베트메딘은 이뇨제나 ACE억제제 등 다른 심장약과 병용할 수 있으며, 함께 투약할 시 판막질환(MVI)이나 확장성심근증(DCM)을 앓는 반려견의 생존기간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다”며 “북미, 유럽, 호주, 일본 등 전세계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02-709-019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