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 이하 KAHA HAB)가 11월 29일(일) ‘동물병원 스텝을 위한 반려동물행동학 교육(Puppy Party Staff 자격증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피파티(Puppy Party)란 강아지와 가족이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뜻한다. KAHA HAB 측은 “퍼피파티를 통해 강아지들은 사회화를 증진시킬 수 있고, 보호자는 강아지 돌보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결국 퍼피파티는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수의사, 동물병원 스텝(수의테크니션, 미용사, 훈련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반려견은 참가하지 않으며 예약접수를 해야 참가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KAHA HAB 카페(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AHA HAB는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생명존중교육, 유기견 보호소 방문활동, 사회화기인 자견을 위한 Puppy Party Staff, Puppy Class 교육, 성견을 위한 CDME(반려견예절교육실기)과정과 지도자 육성을 위한 CDMIP(반려동물예절교육자)과정, 반려견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CAPP(동물매개활동) 등을 개발·보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