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강경선 교수(공중보건학, 사진 왼쪽)와 장구 교수(산과학, 사진 오른쪽)가 대한수의학회 제3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경선 교수는 학술연구대상, 장구 교수는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수의학회 학술상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 받은 뒤 후보자를 평가하여 9월 23일 최종적으로 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수의학회 학술연구대상은 최근 20년간 연구실적을 평가해 주저자(교신저자 포함)로서 20편 이상 SCI(E) 등재학술지에 논문을 게재(JVS 1편 이상포함)해야 자격이 주어지고, 젊은과학자상은 최근 5년간의 연구실적을 평가해 주저자로서 5편 이상의 SCI(E) 등재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야 한다.
이번 수상으로 강경선 교수는 상장 및 부상 3백만원을 받고, 장구 교수는 상장 및 부상 1백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대한수의학회 2015년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0월 29~30일(목~금)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최근 생명과학과 수의학의 연계’를 주제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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