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 직원들이 지난 12월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동산 예가원 가족들과 영화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소 장애로 인해 영화 관람이나 예술체험 등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어 온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줄 목적으로 협회 전 직원이 1:1로 장애인들과 손잡고 동행, 현재 상영 중인 ‘히말라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가원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매년 연말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있으며, 2014년 연말에도 예가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 목욕 및 실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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