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벳에서 지난 3월 동물병원 블로그, 홈페이지 마케팅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기사화 한 적이 있습니다. 기사 : 동물병원 블로그 마케팅의 현 주소는?(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58373)
당시 의약품을 실명으로 거론하거나 가격정보를 노출한 경우, 혈액과 내부장기 등이 드러난 수술장면을 공개한 경우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최소 기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었습니다. 현재 수의계에는 수의료광고에 대한 규정이나 가이드라인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너도나도 별다른 고민없이 동물병원 블로그를 운영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즉, 블로그는 운영하고 있지만,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해 실제로 홍보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동물병원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전문가(닥터메이트 이병철 대표)를 모셔서 ‘블로그, 홈페이지’ 등 동물병원 온라인 마케팅의 현 주소를 돌아보고, 모바일 시대에 맞는 동물병원 홍보 원칙과 방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이병철 닥터메이트/펫메이트 대표
문의 : 닥터메이트/펫메이트(02-623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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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