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축제로 시작한 2016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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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를 대표하는 도심현 문화예술축제인 ‘2016 서리풀페스티벌’이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초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특히, 페스티벌 첫 날인 24일(토) 오전에는 용허리 근린공원(서초 2동)에서 ‘2016 서초 반려견 축제’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번 반려견 축제에서는 ▲이쁜견 콘테스트 ▲반려견 건강검진 ▲반려견 미용 ▲반려견 예절교육 및 상담 ▲어질리티 시범/체험 ▲동물매개 시범 ▲인명구조견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서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협회와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인식표와 경품추첨을 통해 최고급 드라이룸이 증정됐다.

한편, 2016 서리풀페스티벌은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10월 2일까지 총 9일간 예술의거리(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세빛섬, 예술의전당 등 서초구 전역에서 KBS 열린음악회, 잠원나루축제, 국립국악원 공연, 인문학콘서트, 반포버스킹, 말죽거리축제,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페스티벌 등 총 60여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반려견 축제로 시작한 2016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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