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생산업체 성원메디칼(주)(대표 이낙호)이 지난 17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원메디칼은 "지난 5월 28일, 청원군 강내면 황탄리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열었는데, 그 때 받은 쌀 화환을 이번에 충북에 기부하게 됐다" 고 전했다.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낙호 대표와 함께 이시종 지사, 송옥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원메디칼은 지난달 28일,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6612㎡, 고용인원 125명 규모의 의료용구 제조공장을 설립한 바 있으며, 작년 매출은 115억원, 올해 수출 목표는 2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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