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강명곤)가 13일 경상대 수의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대 수의대 86학번 동기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는 문성철 전 동문회장과 김성일 전년도 주관기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감사보고 등 총회 일정을 마친 동문회는 ‘선후배 만남의 장’으로 꾸며진 2부 행사를 이어갔다.
경상대 수의대 풍물동아리 ‘한소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동문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수의대 교정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경상대 수의대 학생회 남중현 학생(본1)은 “여러 수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로부터 많은 경험과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며 “동문회를 중심으로 선후배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수진 기자 eunbiya@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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