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사유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시모마켓’이 12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개최된다.
가로수길 The 화원(신사동 532-12)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에서는 연예인 애장품 판매, 반려동물 사료&용품 판매, 반려동물 예절훈련상담, 반려동물 건강진료상담, 애견 프로필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비코, 사분, 독파라치, 사진작가 이희철 등이 이번 행사의 주최 및 후원사로 함께한다. 특히,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에서는 지난 봉사 때 강아지공장에서 구조한 아이들에 대한 입양 캠페인도 펼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추운 겨울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모마켓은 지난 8월에도 ‘유기동물 전시를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사유하자’며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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